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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P로 업로드시 파일전송 모드

FTP로 파일 전송후 해당 파일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간혹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경우 파일전송 방식을 변경해 주셔야 합니다.

FTP로 파일전송시 파일전송 모드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아스키 모드와 바이너리 모드가 있으며

아스키 모드는 파일 전송시 파일 포맷을 변환하여 전송하지만

바이너리 모드는 파일 포맷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전송합니다.

UNIX(Linux) 시스템과 DOS(Windos) 시스템은 Text파일(아스키코드로 된 파일)의

표현방식이 다릅니다. 바이너리는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줄바꿈 되는 개행문자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UNIX : \n
DOS : \r\n

로 존재를 하게 됩니다. 이를 UNIX 와 DOS 사이에서

파일 옮겨질때 \n\r -> \n (\n -> \r\n) 으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바이너리 모드에서는 개행문자도 하나의 데이터로 취급되기 때문에

바이너리 파일을 아스키 모드로 보낼때 파일이 깨지게 되는 것입니다.

\n 이 개행문자가 아닌데도 \r\n으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FTP로 파일 전송시후에 파일이 깨진다면 전송모드를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FTP에서 전송모드




파일질라에서 전송모드




위에 보시면 전송타입, 전송유형 등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은 같습니다.

전송모드에 보시면 아스키, 바이너리, 자동이 있습니다.

자동으로 해 놓으면 되지 않냐 하고 하시겠지만,

자동이 100% 자동이 아니라 설정된 파일 확장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파일확장자를 등록하시면 해당 확장자는 모두 아스키로 전송이 되며

나머지 파일들은 바이너리로 전송이 되는 것입니다.

간혹 등록된 확장자를 바이너리로 전송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전송모드를 수동으로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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